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영화 상영과 음악 공연이 결합된 '자연에서 노래하다' 프로그램을 통해 영남알프스를 거대한 음악 축제장으로 변신시킨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일 영화제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에는 인순이, YB, 바밍타이거, 10CM, 김현철, 윤상, 이현우 등 세대를 아우르는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영화와 음악이 만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27일과 28일에는 무성영화 '서부로 가다!'와 진수영시네마앙상블의 연주가 어우러진 '무성영화 + 공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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