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삼거리공원, 문화 자연이 공존하는 명품공원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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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삼거리공원, 문화 자연이 공존하는 명품공원으로 재탄생

천안시는 1일 삼거리공원을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시민 휴식·여가 등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을 마치고 개장식을 가졌다.

명품으로 탈바꿈한 삼거리공원도 한때 축소되거나 원안검토로 좌초될 위기를 겪기도 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날 "이번 재개발사업으로 삼거리의 역사적 정체성과 문화적 유산을 계승해 시민의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시민과 함께 삼거리공원을 가꾸며, 천안의 대표적인 명소이자 누구나 찾고 싶은 문화 휴식의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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