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카드 결제 후 취소…단골 도매상에 8억 사기 친 70대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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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카드 결제 후 취소…단골 도매상에 8억 사기 친 70대 실형

카드 결제 후 취소하는 수법으로 단골 도매상을 속여 총 8억원대 사기를 친 유통업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유통업자인 A씨는 2014~2020년 전북의 한 활어 도매상인 B씨의 카드 단말기로 수산물 거래 대금을 결제한 뒤 이를 취소하는 수법으로 8억 4000만원 상당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로부터 편취한 돈 대부분을 도박 등에 탕진했는데, 범행 경위와 횟수, 피해자와의 관계 등에 비춰 죄질이 매우 나쁘고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게다가 피해자는 이 범행으로 매우 심각한 경제·정신적 피해를 봤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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