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단체가 의대 증원과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인한 의료 공백의 재발을 막고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입법을 촉구했다.
한국백혈병환우회 등 10개 환자단체가 소속된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2일 국회 정문 앞에서 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가 환자기본법과 의료대란 피해보상 특별법 등 '환자보호 4법'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료대란 피해보상 특별법은 보건복지부 소속의 의료대란피해보상위원회를 설치해 전공의 사직 등에 따른 의료공백으로 인한 환자 피해에 대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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