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당구(LPBA) 투어의 쌍두마차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와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4차 투어 첫 승부부터 분위기가 다소 엇갈렸다.
이후 투어에서는 64강전을 계속 1점대 애버리지를 기록하며 25점을 모두 득점했던 김가영은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에서 23:20(20이닝)으로 최보람에게 승리해 25점 완주에 실패했다.
또한, 2차 투어 '하나카드 챔피언십' 64강전은 김채연에게 단 10이닝 만에 25:13으로 승리를 거둬 최고 애버리지 2.500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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