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사촌 오빠의 아내이자 큰언니가 2020년 유방암 판정을 받은 뒤 지금까지 힘겨운 치료를 이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뇌까지 암이 전이돼 하루하루 고통스러운 싸움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행히 효과적인 치료제를 어렵게 찾아냈지만, 현실적인 여건상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 힘든 상황”이라며 “언니를 지키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유빈은 이번 호소가 가족의 문제를 넘어 유방암 환우 전반의 치료 환경 개선과도 연결돼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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