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자유형 50m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운 지유찬은 포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체루티(21초74)를 0.08초 차로 제친 지유찬은 한국 수영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50m에서 결승에 진출한 선수가 됐다.
지유찬은 "이전 대회나 올림픽을 보면서 나도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 대회에서 뭔가 보여준 것 같아 뿌듯하다"며 "국제대회 남자 자유형 50m에서는 활약한 선수가 없었던 것 같아서 뭔가를 남기는 게 뜻깊다.(그런 기록을) 더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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