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60대(18.7%)였다.
이동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주류화연구본부장은 “남성 1인 가구 비중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큰 것은 초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성인 남성이 결혼 전 독립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부분이 일정 정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여성이 60대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갖게된 것 아무래도 남성보다 수명이 길어 노인층에서의 절대 수가 많고 60대 인구가 70대, 80대 이상보다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0년 전과 비교한 지난해 15~64세 고용률은 남성이 76.8%, 여성이 62.1%로 상승폭은 남성(0.9%포인트)보다 여성(6.4%포인트)이 훨씬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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