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미우 '우먼스 테일', 흑인 여성 조명한 30번째 작품 공개
미우미우(Miu Miu) 가 단편 영화 시리즈 우먼스 테일(Women’s Tales) 의 30번째 작품 ( Fragments For Venus )를 공개했습니다.
우먼스 테일의 이번 신작은 프랑스-세네갈 출신 감독 앨리스 디옵(Alice Diop) 의 연출로 완성된 21분의 단편 영화로, 흑인 여성의 존재와 그를 바라보는 시선에 질문을 던집니다.
이 시는 서양 미술사 속 흑인 여성의 몸이 전시 설명 속에서 어떻게 기술되어 왔는지를 나열 형식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영화의 보이스오버 장면에서 그 사유가 고스란히 반영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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