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위고비’ 한국·태국 동아시아 3상 임상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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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위고비’ 한국·태국 동아시아 3상 임상 결과 발표

비만 치료제로 알려진 세마글루티드(Semaglutide, 제품명 위고비)에 대한 동아시아 3상 임상시험 결과가 세계적 학술지 ‘란셋 당뇨병·내분비학(Lancet Diabetes & Endocrinology)’에 보고됐다.

그 결과, 세마글루티드 투약군은 임상시험 44주차에 평균 체중이 16.0% 감소해 위약군(3.1% 감소)과 큰 차이를 보였으며, 허리둘레는 11.9cm 줄어 복부 비만 개선 효과도 뚜렷하게 확인됐다.

임수 교수는 “이번 연구는 동아시아 비만 기준인 BMI 25이상의 대상자들로 진행된 최초의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이라며, “고도비만이 흔한 서양인과 달리, 비교적 낮은 BMI의 비만 환자가 많은 한국인 및 동아시아인에서도 세마글루티드 2.4mg 주 1회 투여 요법이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 옵션이라는 점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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