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시로 만들어 먹으면 맛이 훌륭한 가을 제철 과일 대봉감의 주산지인 전남 영암의 과수농가가 지난해보다 최악의 상황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도 흉작이었는데 올해는 저온 피해에 폭염, 일소 등 이상 기후가 끊임없이 겹치면서 피해가 더 심각해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지난해 극심한 흉작을 겪은 대봉감 농가들은 올해에도 폭염 등 이상 기후가 이어진 탓에 수확량 감소는 불가피하다고 입을 모은다.이 지역 대봉감 농가들은 지난 6~7월 대규모 낙과로 인해 애초에 열매가 적게 달린 채 시작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