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뷰] "안양은 가족! 내 마지막을 함께 하고파"...누구보다 안양에 진심인 김다솔, 보랏빛 포효는 이어진다

안양에 마지막을 바치고 불태우고픈 김다솔도 온몸이 보랏빛으로 가득하다.

김다솔은 왜 이렇게 안양에 진심일까.

“또 안양에 역사를 함께 하고 있다는 부분에서 큰 의미를 느낀다.작년 승격부터 올해 첫 K리그1 경기들, 그리고 서울전 승리까지 다 의미가 있다.선수로서는 은퇴 기로에 놓였던 내게 손을 내밀었던 팀이다.2024년, 그 1년을 내 선수 인생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뛰었다.그랬는데 안양 역사를 함께 하게 됐고 재계약까지 맺었다.그리고 K리그1에서 다시 뛰면서 서울까지 잡았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