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전', '삼대'를 쓴 소설가 염상섭(1987∼1963)의 육필 원고 등 280여점의 자료를 유족이 국립한국문학관에 기증했다.
기증된 자료는 육필 원고와 구상 메모 25점, 소설이나 작품이 발표된 지면을 작가가 직접 스크랩한 자료 223점, 이력서나 출판계약서 등 작가로서의 활동 기록을 담은 자료 30여점 등이다.
국립한국문학관은 "기증받은 자료들은 한국 사실주의 문학을 완성한 염상섭 문학의 집필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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