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아동이 더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월드비전,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와 손잡고 지난해 5월 말부터 올해 8월 말까지 168가구에 7억5천만원 상당의 주거환경 개선비 등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을 위해 시와 월드비전·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지난해 5월 '기후위기 취약아동 미래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서울시 거주 아동 가정에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환경학습권을 보장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월드비전이 사업비를 전액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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