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7월 한 달간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3.1% 증가한 136만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는 최근 늘고 있는 글로벌 MZ(밀레니얼+Z)세대 관광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체험콘텐츠와 안전하고 스마트한 디지털 중심 교통·숙박 인프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도시 매력 등이 관광객 증가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을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은 서울만의 맛과 멋, 흥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관광 경험이 글로벌 관광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콘텐츠와 혁신적인 서비스를 구축해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을 조기달성해 서울을 최고의 관광도시로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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