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의 최대주주인 영풍은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이 '하바나 제1호' 사모펀드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SM엔터) 주가조작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고려아연은 지난 1일 “SM엔터테인먼트 주가와 관련한 어떠한 시세조종 행위에도 관여한 사실이 없다”라며 입장문을 냈다.
2일 영풍은 “고려아연의 자금이 자본시장법 위반 범죄에 사용됐고, 논란이 일고 구설수에 오르자 바로 자금 회수가 이뤄졌으며 펀드는 조기 청산했다”라며 “최종 결정권자인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이 그 흐름을 알고도 승인했는지가 사란의 본질”이라고 반박했다.
영풍은 하바나제1호의 급조된 설립 구조와 5년 존속 펀드의 이례적인 조기 청산, 그리고 그 과정에서 고려아연이 환급 받은 현금 및 SM엔터테인먼트 주식 현물 분배 내역이 시세조종에 동원된 자금 흐름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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