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9월 A매치 명단 발표 기자회견 당시 주장 교체 가능성을 열어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사령탑 홍명보 감독은 과거 자신도 월드컵 두 달여 앞두고 주장으로 선임됐다면서 주장 교체 여부가 당장 결정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암시했다.
홍 감독의 경우와 손흥민을 같은 선상에 둘 수는 없겠지만, 월드컵 본선 두 달 전 주장으로 선임된 홍 감독의 사례로 주장 교체 여부에 대한 결정이 내려지는 시기가 늦춰질 수도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과연 손흥민은 자신의 네 번째 월드컵이자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높은 월드컵에 주장 완장을 차고 참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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