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반(反) 서방' 메시지를 담아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들에게 제안한 '글로벌 거버넌스 이니셔티브'에 대해 중국 관영매체가 "강대국으로서의 중요한 책임감을 뚜렷하게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시 주석은 전날 오후 'SCO 플러스(+)' 회의 연설에서 주권 평등과 국제법 준수, 다자주의 실천, 인민 중심의 접근, 실질적 행동 등 5가지 핵심 원칙을 내세운 글로벌 거버넌스 이니셔티브를 회원국 등 참석 정상들에 제시했다.
이어 "기존 국제 기구들은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신흥국과 개도국을 통칭)에 대한 대표성이 부족하다"면서 "유엔 헌장의 목적과 원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으며, 일방적 제재 등 행위는 국제법을 위반하고 국제 질서를 훼손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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