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대외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조만간 발표되는 '미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관세대응을 적극 지원하고 우리 산업경쟁력 강화에도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 부총리는 "정부는 세상의 변화에 발 빠르게 맞춘다는 '여세추이'(與世推移) 자세로 통상환경 불확실성에 기민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한미 정상회담 경제성과 후속조치 ▲ 한일 정상회담 경제성과 후속조치 ▲ 시장 다변화를 위한 아세안 통상협정 추진현황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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