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권을 대표하는 노후 대단지 아파트인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최고 49층 5천893세대(공공주택 1천90세대) 규모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은마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
정비사업을 통해 공공분양주택을 공급하는 첫 사례로, 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신혼부부 및 다자녀 가구에 대한 특별공급 등 세부 공급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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