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동화 주인공' 바디, 38세에 세리에A 크레모네세 입단
잉글랜드 프로축구 레스터 시티의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동화'의 주역인 제이미 바디가 38세에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제2의 축구 인생을 시작한다.
크레모네세는 지난 시즌 세리에B(2부) 4위로 정규리그를 마치고서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해 올 시즌 세리에A에서 경쟁하게 됐다.
레스터에서 EPL 우승과 FA컵 우승을 이뤄냈고, 2019-2020시즌 EPL 골든부츠(득점왕)도 거머쥔 '특급 골잡이' 바디에게 크레모네세 팬들은 1부 잔류 이상의 성과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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