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일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해 장 초반 3,160대를 회복했다.
전날 코스피는 중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알리바바의 자체 차세대 인공지능(AI) 칩 개발 소식에 따른 미국 기술주 급락 등 반도체를 둘러싼 겹악재에 1.35% 하락, 3,140대로 밀려난 바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전날 급락했던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기술적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을 시도할 것"이라며 "방산주는 전날 급등 부담은 있으나 유럽발 방산 재료가 이들 주식의 단기 차익 실현 욕구를 억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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