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에서도 북한은 김 위원장의 건강 정보 유출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전용 화장실’을 포함한 특수 장비를 동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의 배설물을 통해 건강 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가능성을 우려한 조치다.
한국 정보당국 관계자는 “최고지도자의 건강 정보는 북한 체제 유지에 직결되는 민감한 문제”라며 “북한은 김정은 위원장의 생체정보가 외부로 절대 유출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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