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9월부터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한 '구석구석-우리 동네 위기가구 찾기' 사업을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등록 사실조사 방문 기간(9월 1일∼10월 23일)에 맞춰 실시되며, 총 19개 동의 복지통장 632명과 복지공동체 인력 1천329명이 취약지역을 찾아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안내할 예정이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거나 위기가구가 의심될 경우, 가까운 동 주민센터와 강동구 긴급복지 상담콜(☎ 02-3425-5050)과 복지위기알림 앱을 통해 신고와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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