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2일 두서면 신전 들녘에서 이순걸 군수와 지역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벼 베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 등 어려운 기상 여건을 이겨내고 자란 벼의 첫 수확을 축하하고, 한 해의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울주군 두서면에 사는 최현식(48)씨 논(2만3천190㎡)에서 조생종 명품벼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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