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목걸이 자수'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특검엔 무슨 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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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목걸이 자수'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특검엔 무슨 말할까

김건희 여사의 ‘나토 순방 목걸이’ 등 금품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핵심 인물로 꼽히는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을 오늘(2일) 소환 조사한다.

◇‘나토 3종 세트’ 모두 착용 특검은 지난달 11일 이 회장이 김 여사에게 목걸이를 선물하면서 인사 청탁을 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뇌물공여 등 혐의를 적용해 서희건설(035890)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다.이 회장은 압수수색 다음 날 자신이 2022년 3월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장신구 3점을 직접 줬다고 자수했다.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가 지난달 20일 조사를 받기 위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으로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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