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투어를 통해 올해 프로 무대에 발을 내디딘 김민솔이 KLPGA 투어 시즌 최대 총상금(15억원) 대회에서 우승했다.
올해 드림투어에서 뛰고 있는 김민솔이 추천 선수로 출전한 KLPGA 투어에서 생애 첫 승을 차지하면서 오는 9월 KB금융 스타챔피언십부터 ‘풀시드 자격’으로 정규 투어 무대를 누빌 수 있게 됐다.
이날 8타를 줄여 공동 선두로 경기를 먼저 마친 홍정민을 포함해 네 명의 선수가 동타를 이룬 상황에서 그는 가장 어린 나이임에도 누구보다 침착한 플레이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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