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5천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 식품 유통·판매 집중 점검'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등록 식품 제조·판매,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보관·판매,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 보존·유통기준 위반, 한우 둔갑 및 부위명 거짓 표시, 축산물이력제 위반 등이다.
아울러 수입산 식품의 국내산 둔갑 판매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농수산물 판매업소와 음식점 등 식품 접객업소 4천개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와 허위표시 여부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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