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력 반탄’ 앞세운 김민수…최고위원 여론조사 1위 김 위원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가장 선명하게 자신이 반탄파임을 드러내며 선거운동을 했다.
김 위원은 “탄핵 정국에서도 윤 전 대통령 지지율이 50% 가깝다는 일부 여론조사가 나온 것은, 국민 절반 가까이 탄핵에 반대했거나 혹은 탄핵 상황을 관심있게 들여다 봤다는 것”이라며 “(최고위원 후보에)쟁쟁한 분들이 많았음에도 여론조사 1위로 최고위원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당시부터 저를 인지하고 계신 분들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이 탄핵되면)이같이 민주주의를 파괴를 시도한 이재명 당시 민주당 당대표가 대통령이 되는 게 너무나 자명하지 않았나”라며 “탄핵에 반대하며 싸운 이들은 반탄파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수호파’라고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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