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6년 만에 적조 발생…건설장비·어선·차도선 총동원 방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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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6년 만에 적조 발생…건설장비·어선·차도선 총동원 방제 총력

경남 통영시에 6년 만에 적조가 발생, 양식어업인을 긴장시키고 있는 가운데 통영시 등 관계기관은 건설장비·어선·차도선 등을 총동원해 신속 방제에 나섰다.

허대양 부시장은 “올해 다행히 고수온 피해는 없었지만, 적조는 단기간에 확산될 수 있고 남해 등 인근 지역의 피해가 늘고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어업인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적조 발생 해역 인근 어업인들에게 예찰 강화와 신속한 신고를 당부하고 있으며, 피해 발생 시 긴급 지원 체계를 즉시 가동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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