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손예진, 베니스 빛낸 여신…우아한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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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손예진, 베니스 빛낸 여신…우아한 미모

손예진은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박찬욱 감독과 배우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이 제82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지난달 27일 출국했다.

배우 이병헌이 만수를, 손예진이 만수 아내 미리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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