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역 가뭄이 심화되면서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4.4%까지 떨어지자 정부가 소방·군 차량 등 112대를 동원해 긴급 용수 공급에 나섰다.
절수 조치를 위해 강릉 공중화장실 47곳을 폐쇄하고 수영장 3곳의 운영을 중단했다.
현재까지 공급된 대체용수는 강릉 시내 지하 유출수 5000t과 남대천 하천용수 7000t 등 2만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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