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을 태운 항공기가 러시아의 공작으로 보이는 위성항법시스템(GPS) 신호 교란을 당했다고 EU 집행위원회가 1일(현지시간) 밝혔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아리아나 포데스타 EU 수석 부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날 불가리아 상공에서 GPS 교란이 발생했고 항공기는 불가리아 플로브디프 공항에 무사히 착륙했다고 말했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독일 기독민주당(CDU) 소속으로 2013∼2019년 독일 국방장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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