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은 ‘선박 조각투자’라는 새로운 방식의 금융 조달 기법을 도입해 개인과 민간이 쉽게 선박에 투자할 수 있도록 길을 열고 기업간 거래(B2B) 중심의 해운·조선 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데 이번 시범사업의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해진공은 현재 법률 검토와 사업 구조화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이달부터 참여기관 선정과 증권 발행 절차를 통해 시범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에 발맞춰 해진공도 법 개정 후 토큰증권, 블록체인 등 신종 금융을 도입하고 대상 자산을 선박을 포함한 해양자산으로 넓혀 블록체인 방식의 조각투자 사업으로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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