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원 순직사건 관련 수사 외압 의혹을 들여다보는 특별검사팀이 송창진 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2부장검사의 국회 위증 사건을 공수처가 대검찰청에 통보하지 않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공수처로부터 이첩받은 송 전 부장검사 위증 사건과 송 전 부장검사를 대상으로 한 압수수색에서 획득한 압수물 등을 바탕으로 공수처가 고의로 수사를 지연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국회 법사위는 송 전 부장검사가 공수처에 오기 전인 2021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이 전 대표의 변호인이었다는 사실을 토대로 송 전 부장검사가 이 전 대표에 대한 의혹을 몰랐을 리 없다며 지난해 8월 위증 혐의로 그를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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