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카사데몬트 사라고사(스페인)와 ‘2025 BNK금융 박신자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이명관의 23점·14리바운드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63-87로 패했다.
박혜미(6점), 세키 나나미(8점·4리바운드)가 활발하게 움직이며 공격을 풀어가고자 했지만, 이번 대회 엔트리 11명 중 10명이 180㎝ 이상인 사라고사의 장신 숲을 뚫기엔 역부족이었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경기 후 “좋은 경험을 했다”며 “분명히 우리가 대회에서 얻어가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선수들도 뭔가를 느껴야 한다.우리가 상대해야 할 팀은 오늘 맞붙은 팀(사라고사)이 아니다.WKBL 팀과 붙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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