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일명 'SKY(스카이) 대학'에 다니다가 학업을 중단한 학생 수가 최대치를 기록했다.
연세대 중도 탈락자는 인문계열(68명)과 공학계열(155명)에서 가장 많았으며, 고려대는 경영학과(71명)과 전기전자공학부(65명)에서 가장 많았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자연계열뿐만 아니라 인문계열 중 중도탈락이 많이 발생한 학과의 합격점수와 이과생의 문과 침공 현상 등을 감안하면 최상위권 인문계열 진학자들도 상당수 의학계열 지원을 희망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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