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첫 쿼터부터 최이샘의 3점포 3방에 힘입어 기선을 제압했고, 2쿼터에서는 신장 180∼190㎝대의 장신이 즐비한 DVTK를 상대로 공격 리바운드만 7개를 잡아내는 등 리바운드에서 13-5로 압도하며 격차를 더욱 벌렸다.
우리은행은 1승 1패로 삼성생명(1승 1패)과 나란히 3위를 기록했고, 사라고사는 후지쓰(이상 2승)와 함께 A조 1위를 지켰다.
하상윤 감독이 이끄는 삼성생명은 첫판에서는 2024-2025시즌 스페인 여자농구 1부리그 플레이오프 준우승팀인 카사데몬트 사라고사에 연장 접전 끝에 무릎을 꿇은 데 이어 이날도 지난해 대회 우승팀이자 일본 W리그 2년 연속 통합 우승팀 후지쓰에도 져 2패를 떠안았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