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 소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1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에서 8개월간의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사업 정상화를 위해 4가지 사항을 권고했다.
이에 소위원회는 ▶실시계획 인가 조건 이행 여부 및 변경 필요성에 대한 종합 검토 후 의회 보고 ▶종합병원 건립 신속 추진과 병상수 변경 시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마련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보완책 강구 등 4가지 권고사항을 제시했다.
김대중 위원장은 “관련기관은 사업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병원 측 역시 사회적 책임을 다해 계획을 추진해 달라”며 “시의회도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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