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사흘간 시스템 장애를 겪은 SGI서울보증이 내부통제 부실로 도마 위에 올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백업 관리가 미흡했고 보안 담당 직원이 4명에 불과했으며, 가장 흔한 방식으로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등 총체적 부실이 드러났다.
2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SGI서울보증에서 발생한 랜섬웨어 침해사고는 금융회사가 지켜야 할 기본적인 내부통제조차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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