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왔으니 떼 써보려고” 우물쭈물 강릉시장 황당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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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왔으니 떼 써보려고” 우물쭈물 강릉시장 황당 해명

이재명 대통령이 역대 최악의 가뭄에 시달리는 강원도 강릉시에서 직접 대책회의를 주재하는 영상이 공개된 뒤 김홍규 강릉시장이 제대로 된 답변을 내놓지 못하는 모습에 많은 시민들이 비판을 쏟아냈다.

이에 김 시장은 “대통령이 왔으니 한번 떼 써본 것”이란 황당한 해명을 내놓아 파장이 예상된다.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물 공급을 위한 원수 확보 비용을 거듭 물었지만 김 시장은 얼마의 예산이 필요한지, 어디에 사용할 것인지 등을 확실하게 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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