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흙담 소나무' 지키며 통학로 개선 방안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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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흙담 소나무' 지키며 통학로 개선 방안 찾는다

오는 5일 예정된 '서귀북초 흙담솔로 보행 환경 개선안' 주민 설명회를 통해서다.

제주도 등에 따르면 이번 개선안은 서귀포시 서홍동의 현안 중 하나인 서귀북초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려는 취지다.

이 때문에 지역 주민들은 도로 폭이 협소한 상황이지만 마을의 사연을 품은 소나무 존치를 전제로 통학로 개선을 요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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