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규모 6 강진으로 약 800명 죽고 2500명 이상 부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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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규모 6 강진으로 약 800명 죽고 2500명 이상 부상(종합)

아프가니스탄 동부에서 31일 밤 방생한 규모 6의 강진으로 약 800명이 사망하고 250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아프간 정부가 1일 밝혔다.

탈레반 정부 대변인 자비훌라 무자히드는 기자회견에서 사망자 수가 800명으로 늘었고 부상자는 2,500명이라고 밝히면서 사상자 대부분은 쿠나르주에서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쿠나르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누르갈 지역의 한 주민은 마을 거의 전체가 파괴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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