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월곶~판교선(월판선)과 인덕원~동탄선(인동선) 철도공사로 인한 도로 용량 감소에 대응해 공사 구간에 설치된 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중지한다고 1일 밝혔다.
인동선은 인덕원~광교~동탄을 연결하는 39㎞ 노선으로 2023년 인덕원 일대 1공구 공사가 시작됐고, 지난해 9월부터 흥안대로 일대 2공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안전하고 적기에 신규 철도 공사를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기간 발생하는 교통혼잡과 소음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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