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수출은 글로벌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3개월째 역대 최대 실적을 이어갔지만, 미국 고관세 정책의 충격 역시 커지는 모습이다.
대미 수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의 대미 수출액(15억 8000만달러·이하 1~25일 기준)이 전년대비 3.5% 감소한 것을 비롯해 일반기계(-12.7%)와 자동차부품(-14.4%), 컴퓨터(-35.2%), 철강(-32.1%), 가전(-26.8%) 등 대부분 품목의 수출이 크게 줄었다.
8월 대중국 수출액은 110억 1000만달러로 전년대비 2.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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