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전단 살포' 납북자가족모임 대표 경찰 조사…과태료도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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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 살포' 납북자가족모임 대표 경찰 조사…과태료도 부과

경기 파주시 임진각 등에서 대북전단을 날려 보낸 것과 관련해 납북자가족모임 대표가 경찰에 소환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1일 오후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를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위반, 항공안전법 위반 등 혐의로 피의자 조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주권당은 지난 6월 납북자가족모임이 대북 전단을 살포해 남북 간 군사적 충돌을 유도했다며 최 대표를 외환유치·항공안전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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