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73년 만에 '독립청사 시대' 연 충북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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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73년 만에 '독립청사 시대' 연 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가 개원 73년 만에 독립청사 시대를 열었다.

신청사 1층에는 의정전시관과 미디어 아트월·워크숍 룸·카페 등이 위치하고, 2∼5층은 의원실과 전문위원실·각종 회의실로 꾸며졌다.

이 의장은 "1952년 개원 이래 첫 독립청사를 갖게 돼 감회가 깊다"며 "도민의 목소리에 더 많이 귀 기울이고 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강화해 투명하고 열린 의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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