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 렉스가 렉스 리검 퀀의 '미라클 런'을 봉쇄하면서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우승을 차지했다.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알파조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챔피언스 출전은 ‘따 놓은 당상’이라 여겼던 DRX였지만, 플레이오프에 돌입하면서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준 렉스 리검 퀀에게 하위조 2라운드에서 패하면서 DRX의 파리행 여부는 다른 팀의 손에 넘어갔다.
렉스 리검 퀀이 탈론 e스포츠를 꺾어야만 DRX가 챔피언스에 출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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