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립미술관은 2025년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 개관 5주년 및 조각가 최만린의 타계 5주기를 기리며 ‘조각가의 사람들’展 2부 ‘관계의 조각들’을 오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에서 한다.
1부 전시에서는 최만린을 비롯해 그의 스승 김종영, 서울대 선후배인 송영수와 박병욱, 그리고 예술적 교감을 나눈 권진규 등 한국 근현대 조각을 대표하는 다섯 작가의 작품 세계와 인연을 ‘성북 지역’과 ‘1950–60년대’라는 시공간 속에서 조망했다.
1층 전시실은 조각가·화가·건축가의 편지와 엽서, 관련 아카이브 자료 그리고 회화,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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