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간 북한 노동자들이 선호하는 해외 파견지가 중국에서 러시아로 바뀌는 추세라는 전문가 평가가 나왔다.
통일연구원의 정은이 연구위원은 1일 발표한 '중국에서 러시아로 쏠리는 북한 해외 파견 노동자' 보고서에서 2023년 말 북한의 국경 재개방 후 북한의 해외 파견 노동자들이 중국보다 러시아로 가기 위해 대기하는 현상이 중국인 대북 사업가들의 증언을 통해 파악됐다고 밝혔다.
북한 노동자들의 러시아 선호 현상은 중국보다 임금이 훨씬 높기 때문이라고 정 연구위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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